교수님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
- 글 컴화학생물공학부 2 하준석
- 편집 에너지자원공학과 2 박수아
서문
독자 여러분은 고등학교와 대학교는 어떤 점에서 다르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마 대학교에서는 고등학교에 비해 자유롭게 원하는 수업을 수강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대학 생활을 하면서 교수님, 선배 및 동기들과 어떻게 교류할 수 있을까요?
공과대학의 대부분 학과는 학부생들과 교수님들이 교류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학과별로 다양한 행사와 유익한 정보들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졸업생 선배님들과의 대화
먼저 학부를 졸업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졸업생 선배님들과 대화를 나눌 기회가 있습니다. 평소 학교에서 학부생 선배들은 종종 만날 수 있지만, 사회에서 활동하시는 선배들을 만날 기회는 거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학교를 다니면서 어떤 것을 하면 좋은지, 졸업 후에 주로 어떤 활동을 하는지 등의 궁금증을 선배와의 대화를 통하여 해결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공과대학 졸업생들은 졸업 후 정말 다양한 분야의 진로를 가지기 때문에 해당 활동에서 다양한 직업군에서 일하고 계시는 선배님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학부생 시절 어떤 것들을 좋아했는지, 어떠한 계기로 해당 직업을 선택하였는지 등 다양한 주제로 편안한 분위기로 후배들의 질문을 답변해 주시고 조언을 아끼지 않아 주십니다. 또한 같은 과를 졸업했기에, 과거 학부생 시절 비슷한 고민들을 가지셨던 만큼 앞으로 미래를 고민하는 대학생의 입장에서 값지고 현실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습니다.
교수님과의 대화
현재 학생들을 가르치고 계시는 교수님들과 소통할 수 있는 활동도 있습니다. 평소 교수님들이 어떤 연구를 하고 계신지, 평소 학생들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등 교수님께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물어보는 것이 가능합니다. 교수님들과 다양한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지며 현재 학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어떤 분야의 공부를 많이 하셨는지를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평소 교수님과 수업 내용 외에는 소통할 기회가 없지만, 해당 활동을 통하여 교수님에 대해 많이 알아가고 학과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었습니다.

대학원 포스터 설명회

먼저 사회에 나가서 다양한 일을 하고 계시는 졸업생 선배님들이 있다면, 연구 활동을 하고 계시는 대학원생 선배님들도 계십니다. 하나의 학과에는 적게는 10명부터 많게는 40명 정도의 교수님이 계시는데요, 교수님들은 연구 내용과 분야가 정말 다양합니다. 그렇기에 교수님들이 정확히 어떤 연구를 하고 계시고, 연구실의 대학원생 분들이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를 평소에 알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줄 수 있는 활동이 바로 대학원 포스터 설명회입니다. 연구실마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연구 내용을 담은 포스터를 제작한 후, 대학원생 분들이 직접 설명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평소 관심이 있었던 분야의 연구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 수 있고, 잘 몰랐던 분야의 내용들도 새롭게 접해볼 좋은 기회입니다. 무엇보다 연구실의 대학원생 분들이 직접 설명해주시기 때문에 모르는 부분이 생기면 바로 질문할 수 있고 연구 외적으로 궁금한 것도 물어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평소 궁금한 연구분야가 있는 학생이라면 너무나 좋은 기회겠죠?

교수님과 함께하는 운동회
지금까지 소개한 활동들은 주로 학술적인 내용들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는데요, 물론 학업에서 벗어나 교수님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활동도 있습니다. 바로 교수님과 함께하는 운동회 시간입니다. 평소 교수님을 볼 수 있는 순간은 강의실에서 수업하는 모습뿐이기 때문에 함께 운동회를 하면서 교수님들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전공 수업을 하시는 교수님들끼리 춤 대결을 하는 모습은 모두에게 큰 웃음을 선사해주었습니다. 운동회는 교수님뿐만 아니라 동기들과 선배님들과도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활동이기도 합니다. 대학 생활을 하다 보면 각자 듣는 수업이 서로 다르기에 동기들과 선배님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기회가 거의 없기 때문에 운동회를 통해 평소 만나기 힘든 선후배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운동회에 참여하여 모두 하나되어 학업에서 벗어나 다 같이 웃을 수 있었습니다.
결론
이렇게 학과 내에서 학부생들, 선배님들, 교수님들이 교류하는 행사를 소개해드렸는데요, 학업과 진로 관련하여 유익한 정보들을 많이 얻을 수 있었으며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대학에서는 이러한 행사들을 통하여 학과 구성원들 사이의 친목을 쌓아 나갑니다. 그리고 수업에서 얻어갈 수 없는 값진 조언과 경험을 얻어갈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이 서울대학교에 입학하여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면서 즐거운 추억을 쌓는 장면들을 상상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림 출처
- 그림1.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 https://ie.snu.ac.kr/category/gallery/
- 그림2.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https://ece.snu.ac.kr/ece/news?md=v&bbsidx=54039
- 그림3.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https://cse.snu.ac.kr/community/news/1175
- 그림4 / 메인.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https://cbe.snu.ac.kr/cbe/bbs/BMSR00065/view.do?boardId=25017&menuNo=300051